공지를 보니..


	닮은아내

2004-07-12 13:30:38

330

잘 도착했네.
힘들지.. 아무리 가족들이 있는곳이래두 내집만큼 편하겠어?
아이들도 낯설었을꺼구.. 한달간의 긴여행으로 몸은 힘들었겠지만 아름다운 추억은 많이 가졌다 그치?
이다음에 보키가 다시 온다면 예전엔 그랬는데 하며 웃을꺼야.
파파 할머니가 되서도 반가울테니 늘 건강해라.
여독좀 풀리면 사진올려주구..

보키	2004/07/13

언니.. 정말...이번 여행은 뭐랄까? 모두에게 정말로 고마운 여행이었어.. 너무나 감사할 일이 많아서 아주 나중에라도 이번 여행을 다시 생각하게 될 때마다 배시시 지어지는 미소를 주체하진 못할 것 같아. 그만큼..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이 많은 여행이었지. 다시 한번 고맙구.. 틈나는대로 빨리 빨리 사진이랑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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