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리니

2004-09-27 00:05:36

351

언냐 메리 추석~
컴은 아직두 백업중..꺼으꺼으..
자꾸 먹는다...
그래서 추석인사만 살짝 하고 가려구 들렸지비.

신랑 회사 식당 아주머이가 송편 맹글어줬다.
근디... 맛이 별루다..

그 쫄깃쫄깃하고 깨물면 쭈르르~ 나오는 꿀...
그맛이 아녀...

쩝...
언냐.
별로 추석분위기 아닌거 같지만 우리두 달님한테 소원빌자~
그리구 그 소원 몽땅구리 이루어지길... 흐흐흐

보키	2004/09/27

리니 동네나 우리 동네나 추석 분위기는 아니지..ㅠ.ㅜ 하지만...어김없이 달은 떠오를거야.. 아직 추석도 되기 전인데 밤에 밖에 나가보면 달빛이 얼마나 밝은지 벌써부터 추석날 달이 기대가 된다니까~ 달구경도 하고 소원도 빌고..그러자 우리~ 우리 리니... 가까이 산다면 언니네 집에 불러 맛있는 송편도 같이 만들고 저녁도 함께 먹는건데... 아쉽다..그치? 언제 다시 만나 오손도손 이야기 나눌 그럴 날이 올지.. 암튼..리니야.. 공연히 추석의 한 가운데 있지 않다고 기죽지말고...힘내자. 우리에겐 또 땡스기빙이 있자나..하하하~~ (물론...그것두 어중이 떠중이지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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