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우리 맘대로 안된다는데요...


	이세의

2006-02-21 12:25:56

278

비회원 글쓰기 제한을 풀라고 했더만....
그게 안된다는데....어떡한다죠?
송희 언니도 싸이에 홈피 있는데...혹시 그냥 싸이 가입하시면 안될까요?흑흑.

하루가 후딱 지나가버렸어요.
오늘 쉬는 날이라 신랑이랑 내내 다운 받아 놓은 드라마 몇편 보고 나니...
이렇게 허무하네요.

기다리던 비가 금요일날 왔었는데 그곳에도 왔나요?
오랜만에 맡는 비가 내리는 저녁녘에 그 흙내음에 우산을 들고 혼자 신랑 마중나갔드랬어요. 저희 단지 안에 수영장이 있는데 그 수영장에 받아 놓은 물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참 기분 좋았었는데... 밤새 내리고는 그 다음날은 햇볕이 쨍쨍!! 아쉬웠어요.

이젠 저녁 준비해야겠어요.
참! 그때 해주신 닭도리탕의 레시피를 좀 알려주세요. 맛있었는데...특히 감자가....그리고 봄동을 사왔는데 맛있게 무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혹 아시면 그것도....
또 들르께요.

이세의	2006/02/22

어머! 송희 언니 홈페이지는 들어가시네요? 송희 언니 홈피는 비회원도 되는건가요? 어떻게 하는건지 연구해보구 또 글 올리께요. ㅋㅋㅋ

보키	2006/02/23

세의야.. 니 홈피 메뉴판에 '관리'라고 있지? 거기 클릭해서 들어가봐. 아마 거기에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ㅋㅋ 여기도 비가 내렸단다. 흡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지를 한번 적시기엔 충분한.... 우리집에서 보이는 먼 산엔 눈도 제법 쌓여서 경치가 아주 그럴싸하고..^^ 잘 지내지? 닭도리탕 레시피라.... 그게 따로 있는 레시피가 아니라 내맘대로 내식대로 하는 레시피라서리..ㅠㅜ 잠시만 있거라.. 다시 오마..^^

보키	2006/02/23

레시피 뭐 별거있냐? 감자, 닭, 양파, 당근, 파, 마늘 다진 것, 고추장, 고춧가루, 후추, 소금... 이걸 기본 재료로 준비해놓고 닭하고 감자, 양파, 당근, 마늘 다진 것, 고추장, 후추, 소금으로 재놨다가 물 붓고 뭉근히 끓이면 되는걸..^^;; 다 끓은 다음에 고춧가루 조금 넣고 간 보고 파 얹어 색깔나게 하고... 전문가처럼 뭐 몇 스푼, 뭐 몇 피스...그런 식으로 요리를 해보지 않아서리 허접하기 이를 데 없다..ㅋㅋ 넌 신혼이라 잘 모르겠지만 몇 년 더 살아봐라... 연륜이 음식을 만들게 하니까..ㅋㅋ 그리고 봄동이라 했겠다~ 그건...어찌 무치는 지 잘 모르겠다만 한국 나물 오십보 백보 아니겠냐? 참기름, 마늘 다진 것, 깨 기본으로 들어갈테고 요리조리 맛깔나게 함 해봐라.. 안해봐서 모르겠어서 여기서 꼬리를 뺀다..ㅋㅋ 세의야. 가까이 살았으면 니가 먹고 싶은 것 내가 해줄 수 있을텐데 아쉽고 미안하다. 니 먹고 싶은걸루 재료 준비해서 우리가 놀러 함 갈께.. 콜...^^

보키	2006/02/23

음..세의야.. 관리를 좀 들여다보라니까...ㅠㅜ 아직도 안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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