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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소
      
  
   김종호 
  2008-05-13 18:21:03   429 

한국은 미친소 수입 때문에 난리가 아니다.
그도 그럴것이 누가봐도 밑천이 빤한 친구를 대통령이라고 뽑아 놓았으니...
어디 원망할데도 없을거다.
며칠전 아틀랜타인가 이선영 주부라는 사람이 한국토론프로에 참가해서 대박을 쳤다.
전업주부라는데 우찌 그리 논리가 정연하던지...엔간한 국회의원이나 정부관료 뺨을 치더구만...

어떠니?
미국산 30개월 넘은 소고기 먹고 살아도 그 알량한 이른바 한인단체장들 말처럼 안전한거니?


보키 2008/05/14 

오라버니..
그간 안녕하신지요~~^^
그 흔한 안부도 없이 미친소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들고 나온 것이
지금..오라버니 심정이 어떤가를 대변해주는 것 같네요.^^;;
사실..저도 그것만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해요..ㅠㅜ

정치라는 것..원래 관심도 없었고 앞으로도 별로 관심을 안 갖고 싶은데
멀리서 바라보는 우리나라 요즘은 참 딱해요..
나만 살겠다고 설치는 정치판, 말도 안되는 말 지껄여대는 주관적인 언론판...
결국엔 오라버니 말처럼 누가 봐도 밑천이 빤한 친구를 대통령 뽑아 이런 결과를 생긴거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투표도 못해본..^^;;) 속이 타고 애가 타네요.
멀리서 나도 이럴진대..
그 속에서 썩은 살을 지켜보고 있는 오라버니 심정은 오죽할까..가슴이 딱 막힙니다.

지난번 한국 FTA 협상이 있기 전까지 미국에선 소에 대한 그렇게 많은 말들이 있지는 않았어요.
터무니없는 협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울분을 터뜨린 덕에
엊그제..미국 방송에서도 미친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왔다갔다 하며 잘 보지는 못했지만 대략...30개월 이후의 소에 대한..그 소의 쓰임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았어요.
동물 사료에 대한 규제가 최근 얼마동안 상당히 완화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햄버거 패티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요.

매일 매일 마켓에는 싱싱해보이는 소고기가 냉장 진열대에 진을 치지만
선뜻..손이 가지지 않아요.ㅠㅜ
설마..미국에서...제 나라 사람들 먹거리로 30개월 이상인 소를 잡겠어? 하는 의심이 가긴해도
리콜이 빈번하고 여러가지 반증 동영상들이 난무하는 터라
우리집도 소고기 먹은 지가...어언~~ 몇 달...ㅠㅜ
아마..앞으로 얼마동안은 밥상은 풀잔치가 될 듯 하네요.

알량한 한인단체장들은 밑천이 빤한 대통령의 하수인 쯤으로 여기시면 될 것 같아요.
재력을 바탕으로 한인단체장이란 타이틀을 들이대
고국에서 국회의원이라도 한번 해볼까..하는 얄팍한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자들~
제가 자주 가는 아줌마 사이트에서는 얼마 전에 그 중 독보적으로 지저분한 한 한인단체장의
과거나 낱낱이 공개되어..
한인사회를 이끌어간다고 자부하는 그 사람들의 수준과
그런 사람들을 대표자라고 뽑는 한인들의 수준까지도 싸잡아서 알 수 있었답니다.
지금 오라버니가 느끼는 그 감정을 저역시...한 치의 차이도 없이 느끼고 있는 중이구요.

딱 잘라서 30개월 이상의 소가 안전하다..그렇지않다..
미국에서도 그렇게 말은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할 수도 없는 입장일 테구요.
하지만..양심이라고는 약에 쓰려고 해도 없고 도덕성이라고는 'ㄷ'자도 없는 대통령,
악취로 가득찬 인공 하천을 만들어 대단한 업적인 양 떠들어대는 대통령,
제 나라 백성의 살을 깍아먹는 후세에 길이길이 식인종으로 기록될 대통령에 대해서는
기필코 한마디 해야겠어요~
나쁜 넘..이렇게 말이죠.

오라버니.
며칠..날씨가 5월 날씨 답지않게 을씨년스럽더니 오늘은 화창합니다.
어제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오라버니 이야길 했었거든요.
문희준이 울고갈 머리 이야기랑...스프레이 이야기랑...같이 여행 갔던 이야기 등등..
그러면서 모처럼 오라버니한테 소식 한 자 전해야지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내 텔레파시를 찐하게 받은 당신의 글이 있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야말로 통하는 남매가 아닐런지요..ㅋㅋㅋ

늘..건강 조심하세요~
언니가 어련히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오라버니 몸은 오라버니 스스로 챙기셔야 해요.
아시죵?

그럼..동생도 이만 몸 챙기러 갑니다.=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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